치과에 갔다가 "엑스레이 한 번 찍어볼게요"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왠지 모르게 찜찜했던 적이 있으셨나요. 저도 환자분들께 촬영을 권할 때마다 "자주 찍으면 안 좋은 거 아닌가요?"라는 질문을 꽤 자주 받습니다. 그 걱정이 근거 없는 건 아니지만, 정확히 알고 나면 훨씬 마음이 편해집니다. 치과 엑스레이의 종류와 촬영 목적, 그리고 실제 방사선량과 안전성까지 데이터를 근거로 풀어보겠습니다.촬영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치과 엑스레이 종류치과에서 사용하는 엑스레이는 크게 네 가지로 나뉩니다. 치근단 방사선사진, 파노라마(Panorama), 세팔로(Cephalometric), 그리고 CBCT입니다. 이 네 가지를 모든 환자에게 다 찍는 게 아니라, 상황에 맞게 선택해서 촬영합니다. 저도 진료할 때 이 원칙을 가장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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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9. 11. 23:33